LG헬로비전, LG유플러스망 알뜰폰 요금제 49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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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LG유플러스망 알뜰폰 요금제 49종 출시

LG헬로비전이 LG유플러스 망을 활용한 알뜰폰 서비스를 시작한다. LG헬로비전 출범 이후 모회사인 LG유플러스와 첫 협력 사례다.

LG헬로비전은 자사 알뜰폰 서비스 헬로모바일을 통해 LG유플러스망 요금제 49종을 출시했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는 “LG유플러스망 출시와 함께 이동통신 3사를 아우르는 서비스 체제를 구축한 만큼, 고객가치 혁신에 박차를 가해 5G시대 알뜰폰 활성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알뜰폰 1위 사업자 LG헬로비전은 LG유플러스 망까지 임대, 이동통신 3사망을 모두 활용하며 알뜰폰 시장 사업기반과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한다.

LG유플러스망 요금제는 총 49종으로 구성됐다. △데이터 걱정 없는 LTE형(대용량·속도제어) 8종 △스테디셀러형(더착한 데이터·CU) 15종 △LTE 중저가형(슬림·보편) 20종이 대표 상품이다. 청소년, 패드 전용 요금제 등 특화 상품도 선보인다.

데이터 걱정없는 요금제는 넉넉한 데이터 용량에 속도제어(QoS) 기능을 적용했다. '데이터 걱정 없는 유심 일5GB'는 월 150GB 수준 대용량 데이터를 업계 최저가인 월 3만9850원에 제공한다.

음성·문자 무제한에 데이터를 선택할 수 있는 '더(The) 착한 데이터 요금제'는 월 1만원대부터 시작한다. '더 착한 데이터 유심 11GB'의 경우 월 3만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CU 요금제'는 기존 구성에 데이터 15GB를 추가해 선택 폭을 넓혔다.

'슬림·보편 요금제'도 신설했다. 슬림 요금제는 소량의 제공량을 월 1만원 미만(유심요금제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보편 요금제는 월 1~2만원대(유심요금제 기준)에 데이터를 15GB까지 제공한다.

LG헬로비전은 빠른 시일 내에 5G 요금제도 선보일 예정이다. 타사 대비 기본료를 낮추거나 제공량을 늘린 5G 유심 요금제 중심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망 신규 단말기로는 중저가 기종인 LG X6, LG Q9, 갤럭시 A50 3종을 출시된다. LG X4, 갤럭시A30 등 기존 단말 6종도 LG유플러스망으로 제공되며, 향후 외산 단말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영상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그룹 그룹장은 “온·오프라인 유통망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의 모바일 라이프스타일에 색다른 가치를 입히겠다”고 말했다.

LG헬로비전은 기존에는 KT와 SK텔레콤 망을 임대했다. 헬로모바일 이용자 중 KT망 가입자는 약 63만명, SK텔레콤 망 가입자는 약 6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표] LG유플러스망 대표 요금제

LG헬로비전, LG유플러스망 알뜰폰 요금제 49종 출시
LG헬로비전, LG유플러스망 알뜰폰 요금제 49종 출시
LG헬로비전, LG유플러스망 알뜰폰 요금제 49종 출시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