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파업 멈추고 '정상 근무'…내달 4일부터 임단협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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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파업을 멈추고 정상 근무를 시작했다. 회사도 부분 직장폐쇄를 해제했다. 노사는 다음 달부터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집중 교섭에 나선다.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생산라인 모습.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생산라인 모습.>

르노삼성차는 23일부터 전 임직원이 출근해 공장 가동을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작업 준비 등으로 주간 통합근무만 하고, 설 연휴가 끝나는 29일부터 주야간 2교대로 정상 근무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사는 협상 준비 관련 실무회의를 거쳐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임단협 집중 교섭을 벌이기로 했다.

앞서 노조는 임단협 협상 결렬로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예고 파업과 지명 파업을 벌여왔다. 회사는 지난 10일부터 부분 직장폐쇄로 대응했다. 노조는 21일 전격적으로 파업 중단을 결정했고 노사 간 협의를 거쳐 이날부터 공장 가동을 정상화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