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바로 로밍'으로 해외서 무료 음성통화"

사진=SK텔레콤 제공.
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해외에서도 무료 음성 통화가 가능한 '바로(baro) 로밍'에 대해 소개했다.

바로 로밍은 SK텔레콤 고객만 이용할 수 있다. 가입자 5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요금제는 baro 3/4/7GB, baro 원패스 300/500/Data VIP/VIP 등이다. 해외 현지 내 통화나 한국으로 전화할 때 요금이 무료다.

음성통화는 'T전화'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걸 수 있다. T전화는 국내 사용 시 초록색 화면인 반면 바로 로밍 통화 시 파란색으로 색상이 변한다.

문의 사항은 24시간 운영되는 고객센터에서 받는다. 해외에서는 +82-2-6343-9000, 국내에서는 02-6343-9000로 전화하면 된다. 통화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공항 내 SK텔레콤 로밍 센터를 통해 오프라인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