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설 연휴 이동·탄력점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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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이동점포
<우리은행 이동점포>

시중은행이 설 연휴 기간 중 긴급한 금융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이동점포와 탄력점포를 운영한다.

버스 등 차량에 ATM기기와 상담직원이 있는 14개 이동점포와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배치해 환전·송금 등의 업무를 하는 33개 탄력점포를 배치했다. 이동·탄력 점포에서는 입·출금 거래, 신권 교환, 송금 및 환전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동점포는 23~24일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문을 연다. △NH농협은행=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방향)·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 △신한은행=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목포방향) △우리은행=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방향)·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부산방향) △KEB 하나은행=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강릉방향) △기업은행=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 △국민은행=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방향)·광명역 KTX 1번 출구 등이다.

또 설 연휴 중 주요 역사,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에 33개의 은행 탄력점포가 운영된다. 대표적인 취급업무는 환전이다.

주요 탄력점포로는 △신한은행=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제주공항 출장소, 청주공항 출장소, 강원랜드카지노 출장소(24~27일) △우리은행=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국제·국내(24~27일) △KEB 하나은행=원곡동 외국인센터지점, 혜화동 일요송금센터(26일) △국민은행=서울역 환전센터(연중무휴) 등이다.

자세한 이동점포와 탄력점포 정보는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은행들은 설 연휴 기간 현금이나 귀금속, 유가증권 등 귀중품 도난이 걱정되는 고객들을 위해 '대여금고'를 무료로 빌려준다.

경남은행은 내달 13일까지 '대여금고·보호예수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물론 지역민 누구나 경남은행 영업점을 통해 대여금고·보호예수 무료 이용서비스를 신청하면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준다.

대여금고 무료 이용 서비스는 금고가 설치된 창원·울산·부산·김해 등 영업점 79곳에서 이용 가능하다.

부산은행은 2월 7일까지 본점 영업부를 포함해 41개 영업점에서 대여금고 무료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29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안심서비스'를 운영한다. 고객들은 인근 영업점을 방문해 대여금고 보유 여부, 보호예수 절차 등을 사전 문의 후 이용할 수 있다.

김지혜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