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엔지니어링, 태양광발전소 화재 예방 EMS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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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소 전기 화재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공개 소프트웨어(SW) 시스템이 선보였다. 태양광발전소 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신호엔지니어링(대표 임수연)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OSS) 기반 태양광발전소 에너지 안전관리 시스템(EMS)을 개발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굿 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스템은 태양광발전소 발전량과 인버터 운영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웹 솔루션이다. 태양광발전소 전기 화재사고 대부분을 차지하는 스파크에 의한 이상 징후를 사전 감지한다. 발전소 전력 장비에 장애가 발생하면 사용자가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통보하고 실시간 발전량, 일사량, 온도와 같은 데이터를 수집해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신호엔지니어링이 개발한 태양광발전소 화재사고 에방 OSS 기반 EMS 설치 모습.
<신호엔지니어링이 개발한 태양광발전소 화재사고 에방 OSS 기반 EMS 설치 모습.>

신호엔지니어링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지원사업' 일환으로 시스템을 상용화했다. 최근 전남 여수시청과 민간 태양광발전소에 설치해 현장 테스트한 결과 화재사고를 예방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불규칙한 전력생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베트남 현지 기업과 제품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태양광발전소 공급 및 유지보수 기업에 공급할 방침이다. 임수연 대표는 “태양광 발전소에서는 누전이나 스파크로 인해 화재가 빈번해 안전관리 시스템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국내외 시장에 활발히 진출해 EMS 제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호엔지니어링이 획득한 태양광발전소 화재사고 에방 OSS 기반 EMS의 굿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서.
<신호엔지니어링이 획득한 태양광발전소 화재사고 에방 OSS 기반 EMS의 굿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서.>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