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내달 7일까지 세라믹 기업 소재부품 사업화 참여기업 모집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다음달 7일까지 총사업비 14억3000만원을 투입하는 세라믹 기업 소재부품 사업화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전남 소재 중소·중견기업으로 세라믹산업 전·후방 연관 제품 및 기술개발 기업이다. 70여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애로기술 해결, 시제품제작, 제품 상용화, 인증지원, 전문가 컨설팅, 공정개선, 제품분석, 특허, 시장조사, 비즈니스모델 및 사업화 전략수립, 해외 바이어 발굴,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
유동국 원장은 “전국 유일의 세라믹 특화 산업단지에 위치한 목포세라믹센터는 전국 세라믹 중소기업을 선도하는 거점역할을 하고 있다”며 “세라믹 기업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남테크노파크 목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전경.
전남테크노파크 목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전경.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