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생활수칙, "가열식 가습기로 습도유지 필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감이 날로 가중되고 있으나, 백신 개발까지는 상당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라, 바이러스 감염을 피할 수 있는 생활수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비자들의 불안심리가 반영되면서 알콜 성분이 함유된 손 소독제나 호흡기 전염을 예방하기 위한 마스크 등 관련 생활용품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한편 가열식 가습기도 주목받는 제품 중 하나다. 실내습도가 적정수준으로 유지되면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고 면역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습기 중에서도 가열식 제품은 물에 열을 가해 물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한 후 가습이 진행되는 만큼 더 효과적이다.

대표적인 가습기 판매업체인 한일전기의 한 관계자는 "다양한 가열식 가습기 중에서 세척이 편리하면서 안전사고의 위험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면서 자사의 제품 중에서는 에어미스트 스팀 플러스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말한다.

에어미스트 스팀 플러스는 통세척 가습기라는 트렌드를 만들어낸 에어미스트 촉촉 시리즈의 가열식 모델로,  100도씨로 끓인 물을 내부에 장착된 팬으로 53도씨까지 온도를 낮춘 후 외부로 증기를 토출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기존 가열식 가습기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목되던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까지 덜었냈다는 설명이다.
 
한편 한일전기는 자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에어미스트 스팀 플러스 할인판매를 진행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