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취약계층 아동에 '신종 코로나' 마스크 및 위생물품 기부

한국거래소, 취약계층 아동에 '신종 코로나' 마스크 및 위생물품 기부

한국거래소는 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및 한부모가정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 1450명이 사용할 마스크 3만장과 개인손세정제 등 개인위생물품을 긴급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원받는 대상은 한국거래소에서 2014년부터 후원해 개소한 KRX 지역아동센터 35개소 센터 이용 아동 1050명과 거래소 임직원들이 매월 결연해 후원하는 한부모가정아동 100명, 부산 지역 그룹홈 아동 약300여명 등 총 1450명의 취약계층 아동이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거래소는 현재 상황을 주시하며 감염 확산 방지와 우리 사회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지혜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