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하수관제서비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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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공단이 지역 기업과 손잡고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하수관제서비스를 구축했다.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하수관제서비스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NIA)가 주관한 2019년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빅데이터와 정보통신기술(ICT)을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적용,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수처리운영의 효율적인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취지다.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는 공공기업이 추진한 첫 사업이다. 국비 6억2000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는 8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하수관제 시스템 개발 성과보고회 장면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하수관제 시스템 개발 성과보고회 장면>

빅데이터 전문기업 더아이엠씨를 비롯, 넥시스, 나다 등이 컨소시엄으로 사업에 참여했다. 기온과 강우량 등 기상데이터와 상수도사용량, 진동센서 데이터 등을 활용해 유입수 예측모델, 펌프 고장진단 예지정비모델, 펌프 운전 시나리오 에측모델, 지능형 CCTV모델링 등을 인공지능(AI) POS모니터와 고장알림 앱에 전송, 운영자에게 제공한다.

하수처리시설 가운데 하수유입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로 저장시스템을 구축하고, 확보된 데이터는 정제·분석과정을 거쳐 AI기반 인공신경망 기술을 활용, 예측모델링을 개발했다.

강형신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다양한 처리시설에 접목하고, 주요 처리공정으로 확대해 지능형 하수처리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공공하수분야 미래 신산업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