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 다문화 가족에 '스파크' 8대 기증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다문화 가족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고자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에 쉐보레 스파크 8대를 기증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가운데 왼쪽), 황지나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왼쪽 첫번째), 인천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연 팀장(가운데 오른쪽),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다문화 가족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고자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에 쉐보레 스파크 8대를 기증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가운데 왼쪽), 황지나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왼쪽 첫번째), 인천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연 팀장(가운데 오른쪽),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20일 다문화 가족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고자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에 쉐보레 스파크 8대를 기증했다.

스파크 기증 사업은 한마음재단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체결한 차량 기증 업무 협약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전국 다문화 프로그램 진행 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최종 8곳을 선정했다.

카허 카젬 한마음재단 이사장은 “2005년 한마음재단이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총 635대의 쉐보레 차량을 지역 사회에 기증,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왔다”며 “스파크가 다문화 가족 자립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