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 코로나19 고통분담 임대료 인하...6개월간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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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입주업체에 대해 6개월간 임대료의 25%를 인하하기로 했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입주업체와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2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임대료 지원방안'에 따라 진행된다.

이번 임대료 감면은 진흥원에 입주한 소상공인 및 중소 로봇기업 34개사가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총 3100만원 규모다. 인하된 임대료는 3월분부터 적용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전경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전경>

진흥원은 또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엔지니어룸, 강당, 회의실 등 시설 대여를 한시적으로 중단한 상태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임대료 인하를 결정했다. 지역 사회와 상생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 로봇연관 사업을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7년까지 진흥원 내 입주공간을 임대하고 있다. 입주기업은 진흥원이 보유한 97종 150대 장비를 유·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