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재택근무용 '기업전용 톡' 3개월 무료제공

KT가 원격·재택근무 효율을 높이는 '기업전용 톡(Talk)' 솔루션을 신규 신청 시 3개월간 무료제공한다.

기업전용 톡은 개인 스마트폰으로 업무용 내선번호나 대표번호로 발신번호를 표시하도록 해 기업 업무에 활용 가능하다. 다수 구성원 간에 그룹통화가 가능해 원격에서도 회의를 진행할 수 있으며, 전용 메신저를 스마트폰과 PC, 태블릿PC에서 사용할 수 있다.

KT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에도 신규로 KT 기업전용 톡을 제공해 현장 및 야간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기업전용 톡'은 현재 전국 80여 기업과 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진우 KT 기업서비스본부장(상무)은 “KT는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재택근무 시행 시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전용 톡' 신청은 전화 또는 KT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3개월 무료 신청 기간은 3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