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갤럭시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중국서 2차 판매도 '3분' 완판

갤럭시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갤럭시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이 중국에서 또 다시 완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6일(현지시간) 오전 온라인 채널에서 갤럭시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2차 판매를 진행, 준비된 물량을 3분만에 모두 소진했다.

갤럭시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중국 출고가는 1만9999위안(약 345만원)이다. 갤럭시Z 플립 일반 모델 역시 1만1999위안(약 208만원)으로 국내보다 비싸지만 출시와 동시에 매진된 상태다.

갤럭시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국내에서도 한정판에 대한 높은 인기로 중고 수십만원대 웃돈이 붙은 채 중고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1차 판매 당시 홈페이지 접속 장애 등 소비자 불편이 발생하자 최근 온라인 추첨으로 2차 판매를 다시 진행했다.삼성전자는 이후 갤럭시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추가 판매 계획은 없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