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산업회의, '한국원자력산업협회'로 새출발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협회장이 정기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협회장이 정기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공식 법인명을 '한국원자력산업협회(KAIF)'로 변경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제49차 정기총회를 개최, 법인명 변경을 비롯한 총회에 상정된 의안들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1972년 원자력청 제1호 등록 기관으로 설립됐으며, 48년 만에 '한국원자력산업협회'로 기관명이 변경됐다.
정재훈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원자력산업계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새 CI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새 CI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