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쇼핑레시피]집에서 봄을 느끼는 세 가지 방법

한창 만연한 봄 기운을 만끽할 시기지만 봄나들이를 즐기기엔 상황이 녹록지 않다. 올해 다시 오지 않을 봄 날씨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켜야 한다. 지나쳐가는 봄이 아쉬운 소비자를 위해 티몬과 전자신문이 집에서 봄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소개한다.

◇베란다에서 즐기는 봄 소풍

조경용 잔디
조경용 잔디

집 밖에 나가지 않더라도 창문에서 불어오는 따스한 바람은 조금이나마 봄을 느끼게 한다. 밖에 나가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창문 앞 베란다에 조경용 인조잔디를 깔아 피크닉을 즐겨보자. 부자연스러운 녹색이던 이전 인조잔디에 비해, 천연 잔디와 비슷한 조합으로 만들어져 최근 인테리어용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베란다에 맞게 재단 후 깔기만 하면 돼 설치가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10만원 정도면 작은 베란다 바닥을 채울 수 있다.

그럴듯한 야외 환경을 만들었다면 좀 더 피크닉 느낌을 내보자. 인텍스 에어 소파 스툴 세트는 펌프를 이용한 공기 주입방식으로 견고한 제품 형태가 유지돼 타제품 대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소파와 스툴 세트로 이뤄졌고, 음료수 홀더가 내장돼있는 것이 특징이다.

◇집안 곳곳 봄 정취 불어넣기

플라워트리 개나리리스
플라워트리 개나리리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라면 집안 곳곳에 봄 정취를 심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멜팅 스튜디오 반 고흐 포스터 액자 59종은 봄기운 가득한 명화로 집안을 꾸미기에 유용한 제품이다. 해바라기를 비롯해 강력한 노란색이 돋보이는 빈센트 반 고흐의 다양한 작품을 인테리어용 포스터 또는 액자 형태로 구매할 수 있다.

플라워트리 개나리 리스는 집안 분위기를 단번에 반전시킬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이다. 개나리 조화를 리스로 만들어 벽걸이용은 물론 테이블 위에 놓아도 자연스러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발레오이앤보흐 테이블웨어는 식탁 위를 화사하게 바꿔줄 아이템이다. 노란색 컬러와 패턴, 그림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로 인테리어용으로 사랑받고 있다.

◇입안 가득 느끼는 봄의 절정

어부의 바다 도다리 쑥국
어부의 바다 도다리 쑥국

미식가들에게는 봄에만 먹을 수 있는 이색 먹거리가 봄을 즐기는 최고의 방법이다. 어부의 바다 도다리쑥국은 봄 별미를 집에서 즐기도록 도와줄 제품이다. 통영에서 어획한 자연산 도다리를 손질 후 쑥과 함께 산지 직송으로 보내준다.

하늘농가 취나물 볶음은 전자레인지 또는 끓는 물에 가열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산 나물을 급속동결해 취나물 고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았다.

한편 티몬은 오는 7일까지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퍼스트위크'를 열고 10억원 규모 적립금 이벤트와 최대 22% 적립 혜택 등 대규모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