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트, '엑스퍼디비 파트너데이 2020' 온라인 개최…사업전략·지원 프로그램 공유

인젠트(대표 장인수)는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플랫폼 '엑스퍼디비(eXperDB)' 사업을 함께 할 비즈니스 파트너를 초청해 '인젠트 엑스퍼디비 파트너데이 2020'을 지난달 말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인젠트는 인젠트 엑스퍼 디비 파트너데이 2020을 본사에서 온라인 형태로 진행했다.(왼쪽부터)장인수 대표, 안필용 상무, 윤귀중상무, 노웅영 상무.
인젠트는 인젠트 엑스퍼 디비 파트너데이 2020을 본사에서 온라인 형태로 진행했다.(왼쪽부터)장인수 대표, 안필용 상무, 윤귀중상무, 노웅영 상무.

인젠트는 이번 행사에서 파트너를 대상으로 △인젠트 데이터사업 방향성 △채널사업 전략 △파트너 정책 등 2020년 엑스퍼디비 사업전략과 비전, 파트너 운영·지원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소개했다.

올해 새롭게 부임한 장인수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OSD사업부의 노웅영 상무가 '2020 엑스퍼디비(eXperDB) 사업전략 및 비전 소개'를 발표했다.

노웅영 인젠트 OSD사업부 상무는 “올해 OSD사업부는 엑스퍼디비를 중심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까지 신규시장 발굴 위주의 사업을 펼칠 것”이라며 파트너 중심 사업 강화를 위한 채널 전략, 시장발굴 방안 등 다양한 파트너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이현용 채널 혁신팀 부장이 파트너 기술교육 프로그램, 기술지원 프로세스 소개 등 파트너 기술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장인수 인젠트 대표는 인사말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서 인젠트의 첫 번째 고객이자 동반자인 파트너들의 사업적 가치를 높이고 신뢰를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젠트 '엑스퍼디비'는 오픈소스 DB인 '포스트그리SQL(PostgreSQL)'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구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안, 관리 SW 등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다른 상용 시스템 또는 오픈소스 DB와 달리 구축비와 서브스크립션 비용만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