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원격 수업 현장 걱정거리 훅 날리는 '스마트 전자칠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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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털 B2B용 디스플레이 솔루션 전문기업 벤큐(지사장 소윤석)가 '스마트 전자칠판(IFP)'을 활용한 효율적인 원격 수업·강의 방안을 제시, 주목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교육계가 원격 수업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지만 대다수 교육기관과 교사들은 이를 지원하는 시설도 미흡한데다 처음 접해본 탓에 벌어지는 현장에서 혼란을 '스마트 전자칠판'이 잠재울 것으로 기대된다.

벤큐가 출시한 스마트 전자칠판
<벤큐가 출시한 스마트 전자칠판>

벤큐 '스마트 전자칠판'을 이용하면 강의·회의 중 작성한 필기 내용들을 내부 저장소나 클라우드에 저장·다운로드가 가능하다. PDF·PPT·영상 등 자료를 포함한 수업자료를 불러온 후 '이지라이트(EZ Write)' 플로팅 기능을 활성화하면 어떤 화면에서도 자유롭게 필기·주석 삽입이 가능하다. 교사·학생이 공유할 수도 있다.

또 스마트 전자칠판의 녹화 기능을 활용해 화면과 필기·음성을 포함한 강의내용을 영상으로 저장할 수 있다. 원격 학습을 진행하는 학생들에게 영상을 제공, 인터넷 강의·과제물 지시를 진행할 수 있다.

또 장기간 학교·학원을 가지 못할 경우 스마트 전자칠판으로 가상의 클라우드 화이트보드를 생성해 원격으로 상호교류가 가능하다. 탑재한 이지라이트 앱(판서기능)을 활성화 후, QR코드·웹 사이트URL을 통해 학생·직원을 클라우드 화이트보드에 초대할 수 있다. 클라우드 화이트 보드 필기 기능은 필요에 따라 단방향 전달모드와 양방향 소통 모드로 전환, 교육 현장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또 브로드 캐스트 시스템은 수업이 진행 중인 스마트 전자칠판의 디스플레이 화면에 알림·메시지 등을 전송할 수 있다. 특히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학급별·부서별 전달사항·주의사항을 보낼 때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 전자칠판 표면에 항균 나노 실버 물질을 코팅해 세균 표류를 차단한다. 동작 감지센서를 통해 3m내에 감지되면 플리커 프리, 블루라이트 억제, 안티글레어 등 시력 보호 기능이 활성화된다.

벤큐코리아 관계자는 “교육기관이 원격 수업을 위한 별도 장비를 설치하지 않고 스마트 전자칠판만으로 효율적인 원격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면서 “최근 경남 사천시 용남중학교가 원격수업에 활용, 성능을 입증받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정부가 원격교육 시범학교로 선정한 경기 수원 고색고도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전자칠판'을 활용한 원격수업을 9일 진행, 긍정적인 온라인 교육효과를 봤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