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코니카미놀타 OLED 특허 인수

머크가 코니카미놀타로부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특허를 인수했다.

인수 특허는 총 700여건이며 인수 금액 등 구체적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머크는 “강력한 포트폴리오에 코니카 미놀타의 특허를 더해 OLED 개발 파이프라인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머크는 OLED 디스플레이에서 색을 표현하는 발광재료를 만든다. OLED 디스플레이를 선도하는 국내 기업과의 협력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평택에 700만유로를 들여 OLED 애플리케이션 센터(OAC)를 지은 바 있다.

머크, 코니카미놀타 OLED 특허 인수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