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피파모바일' 6월 10일 정식 출시

넥슨, 피파모바일' 6월 10일 정식 출시

넥슨(대표 이정헌)이 피파 모바일을 내달 10일 정식 출시한다.

넥슨은 14일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쇼케이스를 열었다. 김용대 넥슨 피파퍼블리싱그룹장과 유휘동 EA코리아 대표가 게임 특징과 서비스 계획을 소개했다.

피파 모바일은 모바일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축구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다. 실제 축구 선수 라이선스가 반영돼 한 층 더 사실적인 축구를 즐길 수 있다. 시즌 제도가 없어서 한 번 보유한 선수는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수비보다 공격을 선호하는 이용자 취향에 맞춰 역습, 일대일 상황 등 실시간으로 공격만 할 수 있는 '공격모드',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기용하고 전략적인 포메이션을 설정해 플레이하는 '시뮬레이션 리그'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피파 모바일은 내달 10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달 14일부터 사전 등록에 돌입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