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차세대 업무관리시스템에 국산 PaaS '파스-타' 도입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서울특별시는 서울시청 본관에서 파스-타 기반 차세대 업무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왼쪽에서 두 번째), 김은주 한국정보화진흥원 디지털혁신기술단장(세번째) 등 양측 관계자가 기념촬영 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제공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서울특별시는 서울시청 본관에서 파스-타 기반 차세대 업무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왼쪽에서 두 번째), 김은주 한국정보화진흥원 디지털혁신기술단장(세번째) 등 양측 관계자가 기념촬영 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제공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문용식)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파스-타 기반 차세대 업무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차세대 업무관리시스템 구축·운영·확산을 위한 사전테스트와 기술지원, 정보·기술·인력 교류, 파스-타 기반 업무시스템 구축사례 홍보·확산 등을 협력한다.

서울시 업무관리시스템은 2011년 3월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노후화·시스템 안정성·보안 대응 등 다양한 이슈가 발생됐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는 개방형 플랫폼 파스-타 기반으로 전환·도입해, 첨단성과 확장성, 개방성 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파스-타 5.0(라비올리)은 행정안전부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선정되는 등 공공부문 디지털 기반으로 확산이 가속화한다. NIA는 2019년 파스-타 관련 컨설팅과 전환 등을 지원할 파스-타 전문기술지원기업 인증(파스-타 레디)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11개 기업이 인증을 획득했다.

민간에서는 KT, NBP, NHN, 코스콤 등 대표적 클라우드 기업들이 파스-타 기반 서비스형플랫폼(PaaS)을 제공 중이다. 파스-타 얼라이언스를 발족(의장사: NBP)하고 관련 생태계 조성에 협력 중이다. 파스-타 얼라이언스는 코로나19 사태에서 공적마스크 앱 개발·운영을 위해 마스크 정보 API 클라우드와 웹·앱 개발·운영 클라우드를 함께 무상으로 제공했다.

문용식 NIA 원장은 “서울시 파스-타 기반 차세대 업무관리시스템 구축은 지자체 대표 파스-타 활용 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MOU를 계기로 밀접한 기술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 기반 차세대 업무관리시스템은 코로나 이후 유연한 조직문화를 선도하는 스마트워크 핵심시스템으로, 향후 전국 공공기관에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