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의, 선적서류 중심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 진행

세종상공회의소는 최근 세종시 소담동에 위치한 상의 회의실에서 수출입기업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적서류 중심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사진출처=세종상공회의소
세종상공회의소는 최근 세종시 소담동에 위치한 상의 회의실에서 수출입기업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적서류 중심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사진출처=세종상공회의소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세종상의 회의실에서 수출입기업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적서류 중심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종상의가 운영하는 세종지역FTA활용지원센터 주관으로 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엽 관세사를 강사로 초빙, △FTA 개요 및 원산지 결정기준 △원산지증명서 작성 방법 △인증수출자 인증 및 원산지 사후검증 대비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영진 과장은 “세종상의는 세종지역FTA활용지원센터를 통해 세종지역 기업의 FTA 활용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FTA현장방문 컨설팅, 찾아가는 FTA교육, 원산지확인서 제3자 확인사업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지난 2월 6일 세종상의에 설치됐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