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1일부터 랜선 진로상담소 운영

영남이공대(총장 박재훈) YNC일자리센터가 1일부터 온라인 영상시스템을 기반으로 랜선 진로 상담소를 운영한다.

지난달부터 온라인 영상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YNC일자리센터는 신입생과 재학생 진료와 취업 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랜선 진로 상담소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랜선 진로 상담소는 재학생이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제약받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영상시스템을 활용, 학생 진로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영남이공대 재학생들이 산학협력교육중점 교수와 온라인 진로취업 상담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재학생들이 산학협력교육중점 교수와 온라인 진로취업 상담을 하고 있다.

랜선 진로 상담소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모의 면접, 진로 및 고민상담을 원하는 재학생에게 진로취업상담, 그룹 컨설팅, 그룹 컨설팅, 멘토링, 개별맞춤상담 등을 온라인 영상시스템으로 진행한다.

변창수 YNC일자리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 비교과프로그램과 YNC일자리센터 신규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라며 “상반기 채용을 대비한 온라인 취업특강, 멘토링 등 학생 진로설정과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 역량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