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타키온프로토콜(IPX) 스테이킹 코인 선보인다

빗썸, 타키온프로토콜(IPX) 스테이킹 코인 선보인다

빗썸이 타키온 프로토콜(IPX) 스테이킹 서비스를 선보인다.

IPX는 루나(LUNA), 이오스트(IOST)에 이어 빗썸이 지원하는 세 번째 스테이킹 코인이다.

스테이킹 서비스는 빗썸 이용자가 특정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보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IPX는 시가총액 1900만 달러가 넘는 코인마켓캡 시가 총액 상위 200위대 디지털자산이다. 지난해 10월 빗썸에 상장됐다. 현재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첫 분산형 제품인 타키온 VPN이 성공적으로 출시되면서 한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타키온 VPN은 IPX 스테이킹 시스템을 출시했고 전 세계 40만 명 이상 이용자를 확보했다. IPX 스테이킹 시스템은 스테이킹을 통해 IPX 홀더가 타키온 VPN의 노드 제공자가 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스테이커는 정기적으로 보상이 부과되지만 글로벌 VPN 사용자에게 대역폭을 제공함으로써 세션 보상이 무제한 제공된다.

또 시스템 기능을 보장하기 위해 노드 관리와 스테이킹 실행 경험이 있는 플랫폼 파트너스가 도입됐다.

빗썸과 타키온프로토콜 스테이킹 서비스는 6월 8일 11시에 출시되며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