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농협도 금리 인하…은행권, 잇따라 금리 낮춰

신한·농협도 금리 인하…은행권, 잇따라 금리 낮춰
신한·농협도 금리 인하…은행권, 잇따라 금리 낮춰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이후 은행권의 금리 인하 결정이 잇따르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수신상품 금리를 최저 0.15%포인트(P), 최고 0.40%P 내렸다.

거치식 예금 기본금리는 0.15∼0.25%P 인하했다. 기본상품인 일반 정기예금과 자유적립 정기예금 1년 이상 2년 미만 금리는 연 0.70%에서 연 0.45%로 0.25%P 하락했다.

적립식 예금 기본금리는 0.15∼0.40%P 낮아졌다. 기본 개인 정기적금 1년 이상 2년 미만 금리는 연 0.90%에서 연 0.70%로 내렸다. 주택청약예금 1년 금리는 연 1.25%에서 연 1.05%로 낮아졌다.

신한은행 역시 수신금리를 최저 0.05%P, 최고 0.5%P 인하했다. 신한S드림 정기예금은 1년 기준 기본 금리가 연 0.9%에서 연 0.6%로 떨어졌다. 신한 주거래 드림 적금은 계약기간 별 금리가 각각 0.3%P 낮아졌다. 1년 기준 기본 금리는 연 0.9%로 바뀌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28일 기준금리를 0.75%에서 0.5%로 추가 인하하면서 은행권 연쇄 금리 인하가 발생하고 있다. 신한은행, 농협은행에 앞서 국민은행, 제일은행, 씨티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전북은행이 수신금리 인하 대열에 합류했다.

아직까지 금리를 내리지 않은 우리은행, 하나은행 역시 조만간 금리를 인하할 전망이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