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비즈니스를 선점하라”…'BX 라이프 플랫폼 콘퍼런스' 내달 3일 부산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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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비즈니스를 선점하라”…'BX 라이프 플랫폼 콘퍼런스' 내달 3일 부산서 개막

디지털 유통과 물류에서 모빌리티까지 비대면(언택트)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부산에서 열린다.

물류IT컨설팅 전문기업 비욘드엑스(BX·대표 김철민)는 'BX 라이프 플랫폼 콘퍼런스 2020'을 오는 7월 3일 파크하얏트부산에서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비대면 비즈니스를 기존 디지털 기술 혁신을 넘어 생활과 소비 가치의 전환이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촉발한 유통과 물류, 모빌리티 시장 급변 상황을 '라이프 플랫폼 의미와 태동' '비대면 비즈니스 모델의 현재와 미래' 2개 세션에서 집중 다룬다. 세션 연사와 분야별 전문가가 토론하며 온·오프라인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기조 강연은 윤성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이 맡았다.

김철민 BX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리 일상은 개인 중심의 가치 소비에 중점을 둔 '라이프 플랫폼 시대'로 바뀌고 있다”며 “전통적 온·오프라인 유통·물류기업은 어떻게 시장에서 생존하고, 생존 전략은 무엇인지 해답을 찾는다”고 말했다.

제1세션에서 송상화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는 '라이프 플랫폼 시대 개념과 성공 방정식'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이어 김창수 원더스 대표(언택트 시대, 미들 택트와 경험 배송이 뜨는 이유), 최진홍 이코노믹리뷰 산업부장(네이버와 카카오, 쿠팡과 배달의민족의 닮은 듯 다른 라이프 스타일 전략)이 강연한다.

제2세션은 이재호 카카오모빌리티 디지털연구소장이 '언택트 비즈니스 의미와 전략'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김상윤 하나금융 융합기술원 기술전략 셀장(마이 데이터 시대, 유통과 핀테크의 만남), 김현우 한진 사업총괄담당 상무(배송과 배달 시장 트렌드 변화와 비즈니스 전략),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본부 본부장(모빌리티+로지스틱스=트랜스포테인션) 강연이 이어진다.

이동규 BX 라이프 플랫폼 콘퍼런스 조직위원장(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카카오 모빌리티 부사장)은 “이제 기술적 측면에서 미래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무의미해졌다.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비즈니스 모델'이고 기업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가치에 대한 이해'”라면서 “라이프 플랫폼 시대에는 고객과 기업이 만나는 접점인 '진실의 순간'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콘퍼런스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스테이 엣 홈 챌린지' 형태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콘퍼런스 참가는 유료이며 참가 방법과 문의는 BX 라이프 플랫폼 콘퍼런스 조직위(cs@beyondx.ai)나 비욘드엑스웹(beyondx.ai)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