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전파방송기술대상' 8월 12일까지 공모

전파방송 관련 우수 기술·제품을 개발·상용화한 기업 참여 가능
9월 21일 '2020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개막 행사서 시상식

2019년 전파방송기술대상 시상식 현장
2019년 전파방송기술대상 시상식 현장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전파방송분야 우수 기술·제품을 발굴해 기술력을 알리고 개발유공자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전파방송기술대상(옛 전파방송신기술상)'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는 전파방송 관련 우수 기술·제품 등을 개발했거나 상용화한 기업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2일까지 신청서류를 협회 공식접수 이메일 주소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9월 21일 '2020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개막 행사에서 진행된다.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5점 등 총 7점에 대해 총상금 13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전파방송 기술대상 모집공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데이터 통신 기반기술 외에도 자동화,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야에 전파·방송·통신 업체들의 관심과 투자가 높아진 만큼, 우수 기술·제품을 보유한 많은 업체의 참여가 기대된다.

2019년 전파방송기술대상 시상식 현장
2019년 전파방송기술대상 시상식 현장
'제21회 전파방송기술대상' 8월 12일까지 공모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