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스톤 창립 13주년…“안전한 SW 중심 사회 만들어 나갈 것”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

소프트웨어(SW) 품질 전문 기업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창립 13주년을 맞이해 '올해 안전한 SW 중심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22일 선언했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에 대한 SW품질 평가 기준을 정확하게 마련, ICT 융합 제품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의지이다.

이영석 대표는 “AI, 블록체인, IoT 등 ICT 기술에 대한 객관적인 품질 평가 모델을 정립하는 것이 올해 목표”라면서 “앞으로도 품질 확보 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우리 생활에 사용되는 모든 SW품질을 향상하고 더욱 안전한 SW중심 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와이즈스톤은 SW테스팅 서비스를 기반으로 SW 품질 컨설팅, 품질 관리 솔루션, SW 시험성적서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13년간 임베디드, 제조, 이커머스, 공공 등 다양한 산업의 SW 품질 확보 활동을 수행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SW 품질 전문 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와이즈스톤은 2017년 11월 'ICT 시험인증연구소'를 설립하고 이듬해 4월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전문성에 공신력까지 더했다.

최근에는 AI, 블록체인, IoT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전반의 품질 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9년 11월 국내 최초로 데이터 품질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고 올 3월 제1호 데이터 품질 시험성적서를 발급하며 데이터 분야 품질 확보 활동에 나섰다. 데이터 품질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은 와이즈스톤이 국내 유일하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