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리더스, 과기부·NIPA 블록체인 PoC 지원 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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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리더스, 과기부·NIPA 블록체인 PoC 지원 사업 최종 선정

블록체인 에듀테크 전문기업 다인리더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본 사업은 블록체인 기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기술 구현 가능성, 성능 검증 등 상용화 가능성을 사전 검증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한국에는 180여개 국가에서 온 16만명 외국인 유학생이 공부를 하고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의 수는 매년 20% 수준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다인리더스는 이번 사업에서 블록체인 기반 외국인 유학생 디지털 이력 관리 통합 플랫폼의 기술 검증을 진행한다. 외국인 유학생 입학 절차에서의 증명서류 위변조 방지 및 진위여부 확인에 따른 행정·비용 부담을 줄이고 입학 절차에서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이 입학 후에도 학업, 자격, 활동 등에 대한 이력을 블록체인에 저장하고 각 이력 사항에 대해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데이터는 각 대학을 통해 관리되기 때문에 외국인 유학생은 각 이력 사항에 대해 신뢰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 해치랩스와 한양대학교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2020년 가을학기에 입학하는 2600명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기술 검증이 진행될 예정이다. 졸업, 성적, 재정 등 증명 서류에 대한 위변조 검증 및 디지털 이력 관리에 활용된다.

임무호 다인리더스 대표는 “본 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외국인 유학생 디지털 이력 관리 통합 플랫폼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최근 급증하는 외국인 유학생의 관리와 중도이탈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국내 대학의 고민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