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초급속 충전기 갖춘 '포르쉐 센터 창원' 개장

포르쉐코리아는 경남 창원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장했다고 26일 밝혔다.

포르쉐 센터 창원 전경.
포르쉐 센터 창원 전경.

새롭게 문을 연 포르쉐 센터 창원은 포르쉐가 처음 선보이는 경남권 네트워크다. 포르쉐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출시를 앞두고 국내 최초 320㎾ 초급속 충전기 2대와 완속 충전기 5대를 설치해 전동화 시대를 대비한다.

포르쉐 센터 창원은 딜러 네트워크 최신 CI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했다. 총면적 2000㎡에 지상 4층 규모로 신차 구매부터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르쉐 센터 창원 내부.
포르쉐 센터 창원 내부.

운영은 도이치오토모빌그룹 도이치아우토가 맡는다. 도이치아우토는 광주와 수원에 이어 창원까지 포르쉐 센터를 신규 개장하며 포르쉐 딜러사로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 센터 창원 개장으로 경남 지역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국 딜러 네트워크 확장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