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간편투자 '핀트' 누적 투자일임 계좌수 2만5천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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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간편투자 '핀트' 누적 투자일임 계좌수 2만5천건 돌파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대표 정인영)은 로보어드바이저 플랫폼 '핀트'가 누적 투자일임 계좌수 2만5000건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누적 1만건을 넘어선 후 단 두 달 만에 무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비대면 열풍으로 핀트도 급성장했다. 최근 하루 평균 350건 이상 신규 계약이 체결되며 투자일임 시장에서 돋보이는 실적을 기록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핀트의 회원가입 수는 최근 10만명을 돌파했다.

금융투자협회 집계에 따르면 2019년 4월부터 1년 동안 금투협에 보고된 투자자문·일임계약 증가 건수 2만8000여건 중 약 20%에 달하는 5500여건이 핀트를 통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핀트는 고액 자산가 전유물이던 투자일임 서비스를 인공지능(AI) 기반 대중 서비스로 탈바꿈 시켰다. 자체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고도화하고 오픈뱅킹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편의를 꾸준히 향상시켰다.

핀트는 2013년 설립한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5년여간 개발해 탄생시킨 인공지능 아이작(ISAAC)과 운용 플랫폼 프레퍼스(PREFACE) 기술 기반으로 운용하는 간편투자 서비스다. 투자에 필요한 시장 분석, 포트폴리오 구성, 거래소 주문, 수익 현황 분석 등 모든 과정을 AI가 담당한다.

네이버, 엔씨소프트, 삼성전자, SK플래닛 등에서 빅테크 서비스를 만들어온 핵심 인력들과 프린스턴대, 서울대, 카이스트, 연세대 등 국내외 유명 대학 이공계 출신들이 힘을 합쳐 개발했다. 이들은 단순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수익현황을 보여주는 단편 서비스를 넘어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이를 어떻게 제공할지 고민해 사용성 높은 진화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구현했다.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는 “테크핀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일반 대중도 새로운 투자경험을 다양하게 할 수 있게 됐다”며 “핀트에서는 20만원 소액부터 투자전문 인공지능에게 국내외 주식투자를 맡길 수 있는 만큼 누구나 쉽고 편리한 재테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