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의암손병희기념관 시설 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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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의암손병희기념관에서 열린 개선 완료식에서 한범덕 청주시 시장(왼쪽에서 네 번째), 강계웅 LG하우시스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 손윤 의암손병희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왼쪽 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4일 의암손병희기념관에서 열린 개선 완료식에서 한범덕 청주시 시장(왼쪽에서 네 번째), 강계웅 LG하우시스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 손윤 의암손병희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왼쪽 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국가보훈처와 함께 현충시설 개보수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의암손병희기념관' 개보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 위치한 기념관에서 손윤 의암손병희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 강계웅 LG하우시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의암 손병희 선생은 민족대표 33인으로 독립선언식을 주도하며 3·1 운동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다. 의암손병희기념관은 손병희 선생의 생애 기록과 유물, 청주의 독립운동 및 한국 3·1운동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자료가 전시된 곳으로, 지난 2000년 개관 이후 출입구와 전시실 등이 노후했다.

이에 LG하우시스는 이번에 기념관의 출입구와 전시실 등에 창호, 바닥재, 인테리어필름 등을 지원했다. 전기배선 및 노후 조명 교체도 함께 진행해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기념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강계웅 LG하우시스 대표는 “청주에 공장을 두고 있는 기업으로서 청주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손병희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 시설 개선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10곳의 현충시설 개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및 6·25 참전용사 등 28명의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