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29일까지 코로나19 예방 임시 휴관 연장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당초 2~15일까지 실시하기로 한 임시휴관을 오는 29일까지 2주 연장한다.

이번 휴관 연장은 광주시가 코로나19 방역대응체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9일까지 연장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임시휴관을 연장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임시휴관을 연장한다.

과학관은 임시 휴관 중 전시, 교육 등 모든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사전 모집한 교육 프로그램 신청자에게는 개별연락 하여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휴관 기간 전시관 및 교육실 전관 방역·소독, 전 직원 출근 시 발열 확인 등 감염병 확산예방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