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삼복 앞두고 직원 전용 무료 아이스크림 'Cool Bar' 오픈

Cool Bar에서 아이스크림을 고르고 있는 에듀윌 직원들의 모습
Cool Bar에서 아이스크림을 고르고 있는 에듀윌 직원들의 모습

삼복 가운데 첫 번째인 초복이 지나갔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16일 여름 맞이 'COOL'한 복지를 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른바 '쿨 바(Cool Bar)'다.
 
임직원에게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하는 에듀윌의 쿨바는 휴게공간인 '에듀윌역'에 비치된다. 이날 에듀윌역은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나누며 휴식 시간을 보내는 임직원들로 북적였다.
 
에듀윌역은 쿨바 외에도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가득하다. 우선 에듀윌역에 들어서면 로봇 바리스타 '윌리'가 반겨준다. 그 옆에는 편의점을 통째로 옮겨온 듯 각종 과자가 꽉 채워져있는 무료 스낵코너 '에너지 바'가 위치하고 있다. 다트게임기, 농구게임기, 추억의 오락기 등도 있어 오락실로 손색이 없다.
 
에듀윌역 안쪽에는 도서관 '북힐즈'와 안마의자 34대가 마련돼 있다. 최근에는 임직원의 척추 건강을 위해 '세라젬 마스터V3' 4대가 새롭게 도입하기도 했다.
 
에듀윌 관계자는 "일과 삶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워라밸이 중요해진 만큼 임직원의 복지와 시설 등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라며, "무더운 여름, 'Cool Bar'를 통해 임직원들이 새로운 에너지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