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업허브 오픈…스타트업 2000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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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업허브 오픈…스타트업 2000개 키운다

대전시가 기술창업과 스타트업 혁신성장을 이끌 '대전창업허브'를 구축했다.

대전시는 옛 충남도청사 신관동(규모 6104㎡)에 스타트업 2000개 육성을 위한 대전창업허브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창업허브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스타트업 발굴·육성, 시제품 제작지원, 비즈니스, 투자연계 등 기술창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중부권 최초 메이커 스페이스(전문랩)가 들어선다.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해 볼 수 있도록 분야별 기술지원 멘토링과 컨설팅 등 질 높은 서비스를 실시간 제공한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대덕특구에서 벗어나 원도심까지 진출, 정보통신을 포함한 디지털 혁신기술 기반의 제조 창업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전창업허브에는 민간 액셀러레이터 주도 임팩트 체인져스(소셜벤처 스타트업 집중 양성 프로그램) 1기가 운영 중이며, 4층 기업 연구공간에 유망 창업기업으로 선정된 17팀이 입주해 있다.

앞으로 창업 교육,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럼, 데모 데이, 교류회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방 최초 '대전팁스타운' 구축과 혁신도시 지정 등과 맞물려 창업 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며 “대전창업허브 개관으로 원도심도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