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명예의 전당' 이달 22일부터 운영 재개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이달 22일부터 운영 재개

한국e스포츠협회가 22일부터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운영을 재개한다.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 일부 완화'에 따라, 동시 관람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QR 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도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될 계획이다.

2월 29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갔던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5월 12일(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에 따라 제한적 개관을 실시했지만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12일 만에 다시 잠정 휴관에 돌입한 바 있다.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재개관에 맞춰 오디오 가이드를 시작한다. 오디오 가이드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 언어로 제공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문 오디오 가이드는 전용준 캐스터가 참여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