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퍼스트몰, 구글 쇼핑 지원을 위한 쇼핑몰 무료 제작 이벤트 진행

가비아 퍼스트몰, 구글 쇼핑 지원을 위한 쇼핑몰 무료 제작 이벤트 진행

가비아 퍼스트몰이 '구글 쇼핑'을 통한 소상공인의 온라인 고객 접점 확대를 지원하고자 쇼핑몰 솔루션에서부터 도메인, 보안 서버(SSL) 및 전자 결제 시스템(PG사)까지 쇼핑몰 제작에 필요한 상품을 무료로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아직 쇼핑몰이 없거나, 타사 쇼핑몰 솔루션을 이용 중인 고객은 무료로 퍼스트몰에 쇼핑몰을 구축, 쇼핑몰 솔루션 내에서 복잡한 과정 없이 간편하게 자사의 제품 정보를 구글 판매자센터에 등록해주는 퍼스트몰의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구글 플랫폼에 무료로 제품을 노출할 수 있다.

과거 구글 플랫폼 내에 제품 광고를 노출하기 위해서는 판매자센터에 먼저 제품 정보를 등록하고, 별도로 광고비를 지출해야만 했다. 하지만 최근 구글은 판매자센터에 제품 등록을 완료하기만 하면 무료로 ‘이미지 탭’ 영역에 제품 정보를 노출되도록 정책을 변경해 운영 중이다. 더 나아가 구글은 올해 내로 ‘쇼핑 탭’의 일부 영역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퍼스트몰 측은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구글 판매자센터에 제품을 등록한 고객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3만 원 상품권과 무료 SMS 1,000건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가비아 퍼스트몰은 구글의 파트너사로서 지난 6월 퍼스트몰 쇼핑몰 내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고객사의 제품 정보를 자동으로 구글 판매자센터에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가비아 퍼스트몰 최은정 차장은 “구글의 적극적인 무료화 정책으로 인해 국내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라며 “이번 기회에 퍼스트몰의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구글에 제품을 노출하고, 구글 네트워크를 활용한 쇼핑 광고 효과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퍼스트몰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