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그룹 영상통화 '미더스' 출시…100명까지 동시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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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초고화질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MeetUs).
<SK텔레콤의 초고화질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MeetUs).>

SK텔레콤은 초고화질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MeetUs)'를 출시한다.

영상 통화에는 최대 1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모바일은 4명, PC·태블릿 화면에서는 8명까지 표시된다. 참여자가 화면 표시 숫자를 넘으면 사용자 음성을 감지해 발언하는 사람을 자동으로 화면에 표시한다.

그룹 영상회의와 비대면 교육을 위한 기능도 갖췄다. 참가자 중 한 명의 화면을 띄울 수 있는 발표자 모드, 회의 중 발표자 이외 참가자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텍스트 채팅 기능도 탑재됐다. 수업이나 회의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화면공유 기능, 판서가 가능한 화이트보드 기능, 특정 참가자를 지정해 화면을 공유하는 핀 비디오(Pin Video) 기능도 갖췄다.

미더스 모바일 버전은 최대 QHD 수준으로 이용 가능하다. 최신 영상 압축 기술인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ec)를 전면 반영해 뛰어난 영상 품질을 제공한다. 데이터 소요도 기존의 50%밖에 되지 않는다. 필요한 참여자에게만 신호를 보내는 SFU(selective forwarding unit) 방식으로 설계됐다. 보안성 강화를 위해 SK텔레콤은 그룹 통화가 동작되는 모든 구간에 암호화를 적용했다.

이현아 SK텔레콤 AI 서비스단장은 “포스트 코로나 환경에 대비해 비대면 교육 및 협업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를 준비했다”며 “사용자 편의성뿐 아니라 산업별로 요구되는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그룹 영상통화 '미더스' 출시…100명까지 동시 접속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