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산학협력단, 무안 도예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선정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현조)은 집적지내 소공인의 협업과 디지털화 촉진 등 혁신성장을 지원할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목포대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목포대 전경사진.
<목포대 전경사진.>

이번에 선정된 운영기관 전국 5개 기관 가운데 전남지역에서는 목포대 산학협력단이 유일하다. 목포대 산학협력단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인쇄소 지원기관인 광주디자인진흥원과 2개 특화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특화지원센터로 선정된 운영기관은 △집적지내 소공인의 디지털역량·기술·경영 교육 △컨설팅 △업종 특화지원사업 등 지역과 업종별로 다양한 소공인 지원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목포대 산학협력단은 전남 지역에 처음으로 설치되는 특화지원센터로, 무안의 도예 소공인 육성을 지원한다.

무안군 청계면은 우리나라 3대 도자기 발상지로서 도예공방과 공장형 생활자기 제조 소공인 21개사가 밀집돼 있다. 도자 전시장과 상담실 등 공용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연구시설 내 시험장비 등을 활용하여 소공인들의 도자 제품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도자 특성상 입체적 도면이 필요함에 따라 3D프린터를 활용한 생활 도자기 디자인 상품 개발을 지원하여 소공인 매출 증대를 견인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현조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통해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와 역량 강화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전문기관의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소공인의 혁신성장을 이끈다면 제조업 전반의 뿌리가 단단해지고 제조혁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