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ETRI·캠틱종합기술원, '전주형 디지털 뉴딜 공조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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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
<전주시청 전경>

전주시는 국내 ICT(정보통신기술)분야 최대연구기관 및 지역산업 혁신성장 거점기관 등과 함께 '전주형 디지털 뉴딜'을 선도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명준·이하 ETRI)·캠틱종합기술원(원장 노상흡)과 전주형 지역주도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지역 신산업을 발굴하고 기술 경쟁력을 높여 전주형 디지털 뉴딜 정책을 실현키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와 ETRI·캠틱종합기술원은 다음달 개관하는 전주첨단벤처단지 지식산업센터에 공동연구실을 꾸린 뒤 드론 스마트팩토리(지능형 생산공장)·커뮤니티케어·인공지능 등 ICT분야 사업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특히, 이들 기관은 드론 핵심기술을 개발해 드론사업을 공동수행하고, 최대 유망시장인 개인항공기(PAV) 관제를 구축하는 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ICT·빅데이터를 활용, 개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발굴·기획도 주력할 예정이다.

지난 1976년 설립된 ETRI은 2000여명의 연구진을 바탕으로 정보·통신·전자 분야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정부출연기관이다.

시 관계자는 "전주는 ·금융으로 대표되는 미래먹거리 산업이 지역경제 희망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특성에 맞는 신산업과 신기술 등 장기적인 성장동력이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기관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