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키우고 돈도 버는 게임 '휴먼포레스트' 이달 출시… 게임아이템 거래 'ECC코인' 20일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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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유디아,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지구환경 보호 견인
탄소배출권 등 첨단 환경산업 투자, 환경자산 거래 목표
중국 빅원(BigONE)거래소 이어 국내 포블게이트(Foblgate) 거래소 상장

휴먼포레스트 게임 화면
<휴먼포레스트 게임 화면>

그린유디아(대표 김종현)가 지구환경 보호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게임 애플리케이션(앱) '휴먼포레스트(Human Forest)'를 이달 본격 출시한다.

최근 중국에서는 온라인 나무를 키우면 실제 나무를 심어주는 알리페이 '앤트 포레스트(Ant Forest)' 게임에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약 2억 3000만 명이 열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린유디아는 이에 따라 갈수록 심각해지는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게임개발서비스, 환경자산거래, 온실가스 저감사업 투자 등 블록체인을 결합한 지구환경보호 융합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달 출시를 앞둔 휴먼포레스트는 게임유저가 ECC코인(ECO-IN CDM Coin)으로 나무, 영양분 등 게임아이템을 매입해 1~3주 동안 나무를 키우면 최대 연간 13% 수익이 ECC 코인으로 돌아간다. 게임아이템은 ECC 쇼핑몰에서 매도할 수도 있다.

그린유피아는 시간이 경과해 매도 가격이 올라간 게임아이템을 차기 참여자가 구매하는 방식으로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중국 알리페이 2억 3000만 명을 비롯해 중동, 동남아시아 등 유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세계 탄소거래소를 설립해 ECC코인을 탄소배출권 거래 매개수단으로 결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P2P 사이트를 구축·운영해 거래의 효율성을 높이고 낮은 수수료, 에스크로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세계 탄소은행도 설립해 환경자산에 대한 대여, 금융 상품화 등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온실가스 저감 사업, 첨단 환경 산업에도 투자하고, 수익이 발생하면 주주나 코인 보유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그린유디아는 ECC코인을 중국 빅원(BigONE)거래소에 상장한데 이어 지난 20일 한국 거래소 포블게이트(Foblgate)에 상장하며 블록체인과 지구환경보호 융합사업 기반을 조성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