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결제안심인터넷' 출시...유선 장애시 무선 자동 전환

LG유플러스 'U+결제안심인터넷' 출시...유선 장애시 무선 자동 전환

LG플러스가 소상공인을 타깃으로 'U+결제안심인터넷' 상품을 출시한다.

U+결제안심인터넷은 카드결제기, 판매정보시스템(POS) 기기 등 인터넷 기반 결제 기기 사용시 통신 장애 없는 안전한 결제 환경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유·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상품이다.

유선인터넷 응답이 없으면 장애로 감지, 자동으로 LTE 무선통신을 연결한다. 이후 유선인터넷 연결이 정상화되면 통신방식을 본래대로 전환, 고객이 장애 상황에서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아도 결제 기기를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U+인터넷 고객은 연말까지 60% 할인된 금액인 월 2200원(3년 약정)만 추가하면 U+결제안심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김지훈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 상무는 “U+결제안심인터넷은 소상공인 편리함은 높이고 가격은 합리적으로 낮춰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