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 국내 최초 모터사이클 통합 시승 서비스 개시

민앤지, 국내 최초 모터사이클 통합 시승 서비스 개시

실시간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를 출시한 민앤지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와 시승 서비스 협력을 시작한다.

티오르 앱은 전국 11개 지점을 운영하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이륜차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온라인 기반 예약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차량 시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티오르로 할리데이비슨 시승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점을 방문해 시승을 신청할 필요 없이, 터치 한 번으로 시승 장소, 날짜, 시간을 직접 선택해 실시간 예약할 수 있다. 또 자신이 원하는 모델의 상세한 정보와 시승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티오르를 통한 본격 시승 예약 서비스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한남점을 시작으로 추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 10개 지점은 티오르를 통한 매장 유선 연결로 시승 예약이 가능하다.

민앤지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와 제휴해 티오르 시승 예약 서비스를 모터사이클 영역으로 확장한다.

민앤지 티오르는 현재 BMW, 포드, 링컨, 재규어, 아우디, 폭스바겐 등 17개 브랜드 171개 지점과 제휴해 전국 17개 행정구역 어디서든 실시간 시승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