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청 '안심해 무첨가 손세정제' 환경분야 최고상 수상

친환경기업인 강청(대표 김민우)은 환경 전문 시민단체 사단법인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한 '2020 소비자가 직접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 상품'에서 '안심해 무첨가 손세정제'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강청이 출시한 친환경 다목적 세정제인 안심해 무첨가 손세정제.
강청이 출시한 친환경 다목적 세정제인 안심해 무첨가 손세정제.

강청의 '안심해 무첨가 손세정제'는 합성계면활성제·방부제·인공색소 등 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친환경제품이다. 순식물성 오일로 만든 순 비누가 주성분이며 알코올을 첨가하지 않아 피부 건조증 등을 유발하지 않는다. 글리세린이 풍부해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해주며 세정력과 살균력이 우수하고 헹굼이 좋아 물 소비 감소 효과도 있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환경전문가, 학계, 소비자 평가단을 통해 선정하고 있는 올해의 녹색 상품은 환경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민우 대표는 “전문가와 소비자가 뽑은 상이라 더욱 자부심이 크다”며 “사람보다도 자연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자연에도 좋고 사람에게도 좋은 제품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