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움, 코로나 99.9% 제거 '스마트 IoT 에어샤워'… 지자체 대민 서비스 확대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국공립 어린이집·복지시설 등 에어샤워 설치 붐
전국 시·도·공공기관에 보급 확대
유럽통합규격인증(CE) 획득… 해외진출 강화

퓨리움이 구립천호도서관에 설치한 스마트 IoT 에어샤워 `퓨리움
<퓨리움이 구립천호도서관에 설치한 스마트 IoT 에어샤워 `퓨리움>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에어샤워 제조기업 퓨리움이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앞세워 수도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해 전국 시·도, 공공기관으로 제품보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퓨리움(대표 남호진)은 'LED 살균기 모듈'을 추가한 AI 스마트 IoT 에어샤워 '퓨리움'을 출시, 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급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이달 말부터는 이미 설치·운영 중인 모든 퓨리움 제품을 항바이러스 효과가 뛰어난 'LED 살균기 모듈'로 전량 무상 교체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 6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인간코로나바이러스 등에 대한 항바이러스가 가능한 'LED 살균기 모듈'을 개발했다. 이후 국내 공인시험기관에 의뢰해 두 달간 이어진 시험기간 동안 'LED 살균기 모듈'에 대해 3㎝ 조사거리에서 30분간 항바이러스시험을 진행했다.

시험기관 시험 결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Human respiratory syncytial virus)'와 '인간코로나바이러스(Human coronavirus)'를 99.9% 제거하고 로타바이러스 A(Rotavirus A)는 99.99% 제거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퓨리움은 (초)미세먼지 제거 기능은 물론 강력한 항균·항바이러스 효과를 더해 학교·어린이집부터 민간 병원, 지자체 청사, 복지시설, 문화시설 등을 중심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남호진 퓨리움 대표는 “코로나19 수도권 재확산에 따라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실시 중인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조치에 대응해 감염병과 미세먼지로부터 영·유아, 노인 등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퓨리움은 최근까지 150곳 이상 시설 출입구에 게이트 형태로 스마트 에어샤워 퓨리움을 설치했다. 이달 말까지 50곳에 제품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AI 스마트 IoT 에어샤워 '퓨리움'은 IoT 센서를 통한 공기 분사로 (초)미세먼지를 차단·제거, 집진하고 실내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한다. 시설 입구에서 머리, 옷, 피부에 묻어 실내로 진입하는 초미세먼지를 원천 제거한다. 강력한 자이언트 집진팬으로 대형 공기청정기 10배 이상 강도로 흡입해 13등급 헤파 필터로 집진한다. 천연 피톤치드를 뿜어 인체 쾌적 지수를 향상시킨다. 인체에 무해한 LED 중파장과 고분자 항균막(PAS)으로 살균 효과를 극대화한다. 인공지능(AI) IoT 기술로 실내외 공기 현황을 실시간 감시한다.

남 대표는 “옷에 묻은 초미세먼지를 간단히 제거하는 AI·IoT 기술로 세계 최초 특허를 등록한 데 이어 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 살균 효과 99.9%를 입증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유럽통합규격인증(CE)을 획득해 해외시장 진출 준비도 마쳤고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 도입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제품을 필요로 하는 세계 각국으로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