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한국적인 전자문서란? 'K-Paperless 웨비나' 9월 18일 무료 개최

종이문서를 대체할 전자문서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업계 숙원이던 전자문서법이 최근 개정되고  올해 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바람까지 겹쳐 일부 전자문서 관련 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 솔루션 도입 문의량이 300%까지 폭증하는 등 관련 시장이 크게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비대면 업무 환경을 위한 전자문서 수요가 급증하면서 컨설팅∙솔루션 업체에 문의가 폭주하고 있고 전자문서 환경 구축을 위한 솔루션에서부터 전자문서 열람과 보안을 위한 솔루션까지 전 업종에서 관련 사업 수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전자문서 신규 시장이 7000억 원 규모로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장 한국적인 전자문서란? 'K-Paperless 웨비나' 9월 18일 무료 개최

업계에 따르면 공공과 금융 부문 중심으로 종이문서 전자화에도 가속도가 불붙었다. 손해보험∙저축은행 등 금융사는 디지털 창구, 전자청약 도입을 위해 전자문서 시스템 구현을 서두르고 있고 공공기관에서도 대국민 서비스 편의 향상을 위해 전자문서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전자서명과 함께 급물살을 타고 있는 전자문서 시장은 향후 어떻게 진화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음성인식, VR, RPA 등의 신기술은 어떻게 접목되고 미래 시장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전자문서 발전의 전환기를 맞아 전자신문인터넷은 오는 9월 18일(금) '케이 페이퍼리스 서밋 2020' 온라인 웨비나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실시간 생방송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전자문서확산팀 김정주 팀장이 '종이 없는 사회 실현 위한 추진 방안과 과제'를, 한국무역정보통신 공인전자문서센터 이종철 부장이 '언택트 시대 공인전자문서센터의 역할과 슬기로운 이용방법'에 대해서, 포시에스 프리세일즈팀 문광훈 이사가 '비대면 시대, 실시간 동시입력이 가능한 언택트 전자서식 기술 소개'를 그리고 이파피루스 마케팅부 김정아 상무가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페이퍼리스와 AI'에 대해 발표를 이어 나간다.

특히 무료로 진행되어 누구나 다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웨비나는 연사와 시청자의 실시간 소통으로 질의응답이 이루어진다고 주최측이 밝혀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한국적이고 가장 앞선 전자문서 시스템에 대한 뜨거운 담론의 장이 될 '케이 페이퍼리스 서밋 2020' 웨비나에 대한 보다 상세한 사항은 전자신문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보다 상세한 사항은 전자신문 홈페이지(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154)를 방문하면 된다.
 류지영 전자신문인터넷 기자 (thankyo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