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 2개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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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김기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하는 '2020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에 바이오의약품 전문업체 프로앱텍(대표 조정행)과 신소재개발업체 퓨리파이테크노(대표 양광훈) 등 2개사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채용시장 변화에 따라 청년 채용지원을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맞춤형 채용 프로세스로 열린다. 4차 산업기업,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전문연구요원 지정 기업, 기술혁신기업 등 192개사가 참여해 약 1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하는 2020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 홍보 포스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하는 2020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 홍보 포스터.>

프로앱텍은 GIST 동문기업으로 위치 선택적 알부민 결합 기반기술을 이용, 차세대 지속형 단백질의약품을 개발중이다. 최근 통풍 질환 환자의 폭발적 증가에 따른 만성 결절성 통풍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주사용 난치성 만성통풍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다.

퓨리파이테크노는 GIST에서 기술이전 받아 설립된 연구소기업이다. 전기방사 방법을 통한 나노섬유필터, 전자파 차폐(EMI) 분리막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 및 개발하고 있다.

한편, 박람회 개막식은 유튜브 라이브 영상으로 실시간 중계되며 구직을 원하는 이공계 청년에게 현직멘토의 솔직한 경험담 공유 및 인사담당자를 통한 취업 노하우를 제공한다.

1부 직무 토크쇼에서는 삼성전자, 네이버 라인, 현대자동차, 한국 전력, 한국조선해양, 일신웰스의 현직 멘토를 통해 사회생활·직무·진로 등 청년들의 궁금증을 실시간 질의·답변할 수 있다.

2부 기업 설명회에서는 LS일렉트릭, 골프존, 라온피플, 마크애니, 메디칼파크, 이오플로우, 로킷헬스케어, 이노피아테크 등 각 인사 담당자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및 면접 노하우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공계 청년 개개인의 성향과 역량에 따른 맞춤형 채용지원을 위해 AI 취업지원 및 사후 채용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춤형 기업매칭을 통해 192개의 기업 중 자신의 성향·역량에 맞는 기업 채용정보를 손쉽게 추천받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대면 면접이 익숙하지 않은 이공계 청년을 위해 AI를 활용한 모의면접을 제공해 자신감 향상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김기선 총장은 “코로나19로 취업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과학기술인은 누구보다 강한 도전 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