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은 신형 전자가격표시기(ESL) '뉴튼(Newton)'으로 미국 IDEA 2020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공모전이다.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뉴튼은 태블릿PC 같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했다. 설치 매장과 상품의 브랜드 이미지에 맞게 다양한 컬러를 적용할 수 있다고 솔루엠은 설명했다. IP67 수준 방수 및 방진 설계를 구현했다.
이제호 솔루엠 전무는 “지난 3월 레드닷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며 “고객 니즈에 맞춘 디자인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