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T 위크 인 부산 2020]온택트 해외바이어 상담회

지난해 열린 IT엑스포 부산 해외바이어 상담회.
지난해 열린 IT엑스포 부산 해외바이어 상담회.

'IT엑스포 부산 2020' 온택트 해외바이어 상담회(해외 바이어 온라인 상담회)는 'K-ICT 위크 인 부산 2020' 성공 개최 여부를 좌우할 중요 행사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상담회 참가 기업과 해외바이어, 통역 3자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원격 자동 화상상담 지원시스템을 도입 활용한다. 유럽, 동남아, 중동 등 지역 및 국가별로 원격 상담 시스템 구축이나 기술 수준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현지 환경에 맞춰 상담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지 맞춤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상담 장소는 기업 담당자와 해외바이어는 기업 사무실을, 통역은 벡스코에 마련한 상담사무국을 이용한다.

올해 온라인 상담회에는 76개 ICT기업이 참가해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해외 22개국 바이어 70명과 개별 매칭해 100여개 ICT 신제품·신기술을 놓고 350여건 상담을 진행한다.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노리는 주요 참가 ICT기업을 소개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