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아이에스, 드론관제시스템 상용화…국내외 공급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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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 지원으로 '디포스' 디자인·상표 등록 완료
산림청 빅데이터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참여
해양·소방 등 재난 관련 공공기관 공급 추진
베트남·미국·호주 기업과 수출 상담 진행 중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아이지아이에스(대표 이호동)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인 드론관제시스템 '디포스(DFOS)' 개발을 완료하고, 디자인 등록과 상표 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디포스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지원사업을 통해 상용화한 솔루션이다. 디포스 파일럿, 디포스 컨트롤 시스템, 디포스 뷰어, 디포스 스트리밍 뷰어로 구성된다.

아이지아이에스, 드론관제시스템 상용화…국내외 공급 속도낸다

디포스 파일럿은 드론을 우리나라 지형에 맞게 3차원 자동비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앱)이다. 드론의 사진과 동영상, 촬영 및 경로 비행에 대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드론을 컨트롤 할 수 있다. 수소연료전지 드론을 비롯해 A3 기반 드론 등에 탑재 가능하며, 고해상도 정사사진 제작을 위한 전문가 카메라 모드와 사용자 안전을 고려한 안전 기능을 지원한다.

디포스 컨트롤 시스템은 드론 자세정보와 GPS정보, 촬영사진 및 동영상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통합관제시스템에 보내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시스템이다. 일종의 빅데이터 관제시스템이다. 디포스 뷰어는 디포스 파일럿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앱이며, 디포스 스트리밍 뷰어는 드론관제시스템에서 여러 대의 실시간 드론 동영상을 보여주기 위한 PC버전 모니터링 프로그램이다.

디포스 파일럿 앱 화면
<디포스 파일럿 앱 화면>

아이지아이에스는 현재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지원사업 과제 수행으로 산림청 드론영상 빅데이터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산림청에 적용한 솔루션은 산불, 산사태 등 각종 산림 재난에 조기 대응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향후 산림뿐만 아니라 해양, 경찰, 소방 등 다양한 재난 관련 공공기관에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아이지아이에스가 개발한 디포스 구성도
<아이지아이에스가 개발한 디포스 구성도>

수출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과 미국, 호주 공공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현지 기업과 영상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공공사업 진출은 조만간 결실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후동 아이지아이에스 부사장은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지원사업 성과로 개발한 디포스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공공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고, 내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약 50억원 이상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지아이에스, 드론관제시스템 상용화…국내외 공급 속도낸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