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메가존, 국내외 기업 멀티 클라우드 지원

메가존클라우드 로고
<메가존클라우드 로고>

코로나19 이후 클라우드는 가장 주목받는 기술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메가존은 다양한 클라우드 구축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1998년 문을 연 메가존은 도메인 등록서비스, 호스팅사업, 웹에이전시 사업을 진행했다. 2003년 데이콤KIDC 서초IDC센터 호스팅 사업자 최초로 기가망을 연동하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메가존은 2012년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국내 첫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클라우드 운영·관리 사업(MSP)에 뛰어들었다. AWS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한다. 국내 주요 대기업부터 중견, 중소기업, 스타트업까지 메가존과 함께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했다. 금융, 유통, 제조 등 기업 분야를 망라하고 고객사를 확보했다. 지난해 관계사와 함께 매출 42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3000여개 고객사 대상 서비스를 지속 확대 중이다.

메가존은 메가존클라우드 별도 법인을 설립, 클라우드 기업별 지원을 강화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18년 LG CNS와 조인트 벤처 설립을 비롯해 클라우드 관련 협업을 이어간다.

메가존은 LG CNS뿐 아니라 국내외 기업과 협업, 총판 계약을 진행하며 경쟁력을 확보 중이다.

지난 4월 데브옵스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하는 깃랩과 제휴를 맺었다. 기업 고객이 업무를 클라우드로 이관할 때 단순히 운영 환경을 이전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컨테이너,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등 클라우드 환경 구현에 양사가 협력한다.

최근 인공지능(AI) 프로세서와 시스템 선도기업 그래프코어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메가존은 크래프코어가 독자 기술로 만든 AI 최적화한 연산 처리 장치, IPU를 국내와 아시아 시장에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향후 그래프코어 솔루션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한 전문 리셀러와 기술협력 파트너를 육성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메가존은 이달 초 알리바바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MSP 1위 사업자 면모를 보여줬다. 메가존은 2016년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18년 알리바바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서포트·매니지드서비스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이번 알리바바 클라우드 총판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업종과 지역별 리셀러 모집을 시작했다.

메가존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다. 현재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에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다. 전체 매출 가운데 절반가량이 해외에서 발생한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